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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의료계, 18일 4년 만의 총파업 강행…환자·직원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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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의사협회가 주도해 개원의들이 전면 휴진에 돌입하고, 병원을 떠난 의사들은 서울 여의도에 모여 총궐기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의료계가 4년 만에 총파업을 강행하는 건데,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 의료계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휴진 업무 공백 노동자는 죽어간다 죽어간다 죽어간다!"

의사 가운을 입은 노조원이 '집단휴진'이라고 써있는 칼을 휘두르자 간호사는 '실직'하고 환자는 '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