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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성폭행 후 주거침입에도 영장 '기각'…피해자 투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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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제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여러번 보도해드렸는데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나중엔 집에 몰래 침입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공포심에 투신까지 했습니다.

류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성이 가게 뒷쪽 창문을 통해 불이 꺼진 카페로 들어옵니다.

밖에서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를 내리고, 커피를 만들어 마십니다.

2시간 30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