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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앵커칼럼 오늘] 이재명의 언론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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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땅콩 장수! 이리 던져!"

고등학생이 야구장 땅콩 소년에게 거만을 떱니다. 메이저 리그 구단들이 탐내는 유망주 거포여서 뵈는 게 없습니다.

"나보고 돈 내라고? 외상 달아!"

노련한 스카우터는 천박한 그에게서 치명적 단점을 봅니다. 대신 찾아낸 보물 투수가 가난한 땅콩 소년입니다.

"장난쳐요? 쟤 공을 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