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10시 5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등 2명은 스스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한 지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자마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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