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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 中 지하수 퍼올리자 끔찍한 장면...대륙 덮친 파멸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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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바닥이 거북 등껍질처럼 갈라졌습니다.

땅을 파도 파도 흙먼지만 날립니다.

지하수를 끓어 올려 보지만, 걸쭉한 진흙만 토해낼 뿐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충까지 창궐해 농작물을 갉아먹습니다.

[왕잉빙 / 허난성 신양시 농민 : 날씨가 너무 건조해서 농약을 뿌려도 흡수가 안 돼 소용이 없습니다.]

중국 북부 곡창지대가 40℃ 넘는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