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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상공에서 둘레길 범죄도 감시한다"…경찰, 순찰 드론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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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8월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최윤종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죠. 당시 최윤종은 CCTV 사각지대를 노렸는데,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용 드론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웅~"

프로펠러가 회전을 시작하고 순식간에 50m 상공까지 날아오릅니다.

고화질 카메라로 30배까지 확대하자 테니스장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선명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