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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 D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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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은 향후 몇 달 동안 최대 경쟁 토큰인 비트코인(BTC) 대비 50% 이상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인버스 헤드 앤 숄더(IH&S)라는 기술 설정을 기반으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연말까지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의 상승 목표가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 50% 이상 상승한 약 0.084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 울프(Wolf)는 현재 IH&S 돌파 시나리오가 2019년~2021년 기간의 IH&S 돌파 패턴과 유사하기 때문에 향후 몇 달 안에 같은 시나리오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4월 당시 결정적인 돌파 이후 가격이 140% 급등한 바 있다.

그간 반감기 이후 가격이 급등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0년 5월 3번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330% 이상 급등했으며 2016년 7월 2번째 반감기 이후에는 900% 이상 상승했다.

아울러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는 기술적으로 강세 시나리오를 촉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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