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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치명적인 뒤태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했다.

제니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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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블랙 슬림 드레스를 착용해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해당 드레스는 교차 스트랩으로 등을 시원하게 드러내 깜짝 뒤태를 고스란히 노출시켰다. 우아한 라인으로 연출된 원피스는 가슴 아래부터 배꼽라인까지는 얇은 시스루로 보일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매력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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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는 없지만 제니는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교차한 미니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초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4월 공개된 가수 지코의 신곡 '스팟(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 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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