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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지막 보루' 대부업체들마저...취약계층 현실은 더 비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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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서민금융의 마지막 보루로 통하는 대부업체에서마저 대출 승인이 거절되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이동한 취약계층이 작년 9만여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17일 발표한 `저신용자 및 우수대부업체 대상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체에서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이동한 저신용자(6~10등급)는 최소 5만3천명, 최대 9만1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