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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기혁신센터, ‘815 IR–SEED’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초기 투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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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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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기후환경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는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IR에 참가한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4곳으로 ▲‘쉘코퍼레이션’(굴패각 폐기물 추출성분 활용 경량보온성 미세다공섬유 및 보호장비 제조) ▲‘퍼스트랩’(TOC(Total Organic Carbon) 저감을 위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 ▲‘파이네코’(친환경 건설기술을 적용한 콘크리트용 발열양생 시스템 및 서비스) ▲‘이노버스’(99% 분류 정확도를 가진 AI 개체인식 페트병 무인 회수기 ‘쓰샘’)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 에너지,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기후테크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런벤처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인포뱅크, 다날투자파트너스, 플래티넘 기술 투자, 퓨처플레이, 투잇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하여 해당 BM에 대한 국내‧외 발전 가능성과 투자 잠재력을 확인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딥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생태계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 창업존은 초격차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되었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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