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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장영상+] '부친 고소' 박세리 "어떤 채무 들어와도 더는 책임 못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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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운영하는 재단이 부친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박세리 부녀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 문제가 부녀갈등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봐야 되는지 여쭙습니다.

[박세리 /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이게 전혀 무관할 수가 없겠죠. 아시는 것처럼. 왜냐하면 지금 현재 문제가 있는 건 보시는 것처럼 있는 거고요. 꽤 오랫동안 이 상황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언론에서도 많이들 아시는 정보이실 건데, 물론 아버지와 딸, 부녀 사이에 있어서 자식과 부모님 사이에 있어서는 무엇이든 가족사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상황이 다 벌어지는 건 어느 가족이나 똑같은 상황일 수도 있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제가 어떤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든 그건 저의 선택이었으니까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다 최선을 다해 왔었고 그동안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범위가 점점 더 커졌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