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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우리 병원 안 쉽니다"…"역대급" 의협 예상과 달랐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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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협은 개원의의 역대급 지지를 받아 휴진하는 병원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현장은 달랐습니다. 한 예로 서울 서대문구의 경우, 병원 100곳 중 99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왜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는지, 황예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이비인후과입니다.

휴진 안내문에 환자는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조현우/서울 마곡동 이비인후과 환자 : 진료받으려고 점심시간 때 딱 나왔습니다. 기관지 쪽이 좀 안 좋아서. 오늘 하는 날인 줄 알았는데, 내일 다시 와야 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