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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숨 못 쉬겠다" 비명에 다급히 가보니…강릉 대낮 '흉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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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린 50대 남성·40대 여성 위독

[앵커]

강원 강릉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남성이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을 공격한 뒤 자해한 걸로 보이는데, 두 사람 모두 위독한 상태입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텔 앞에 경찰관들이 모여 어수선합니다.

과학수사대가 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닥 여기저기에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오늘(18일) 낮 1시쯤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인근 호텔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