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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찰 촉에 딱 걸린 '그놈'…금목걸이 도둑 붙잡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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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이후 무임승차 신고 "의심"

비슷한 인상착의 확인…금은방마다 협조 요청

[앵커]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친 30대 남성이 요금도 내지 않고 택시를 갈아타면서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절도 신고와 택시 무임승차 신고가 동시에 들어오자, 같은 인물이란 걸 직감하고 동선을 추적해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을 정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건 고르는 듯하던 남성은 금목걸이를 들고 뛰쳐나갑니다.

다짜고짜 뛰어가는 뒷모습을 주인은 바라만 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