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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호중 재판행…'음주운전 혐의'는 결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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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던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음주운전은 명확해 보인다면서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명확하게 특정할 수 없었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가수 김호중 씨는 지난달 9일 밤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충돌한 뒤 달아난 데 이어, 소속사 대표 등과 함께 만취 상태였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 등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