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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CCTV 속 쓰러진 엄마 모습…"병원 믿었는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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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폭행한 30대 남성 보호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의 가족은 병원을 믿고 입원한 건데, 정작 관리 책임이 있는 병원은 처벌을 피했다며,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새벽, 인천 미추홀구의 한 정신병원.

30대 남성 보호사가 지적장애가 있는 50대 여성 환자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