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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박세리, 기자회견서 눈물…"빚 갚으면 또 다른 빚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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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만든 재단의 문서를 위조한 아버지를 고소한 이유를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재단 이사장으로서 자신이 먼저 부친 고소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제 아버지의 빚을 더이상 갚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씨가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입니다.

박세리 /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위가 이미 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한 번 정리가 되면 또 다른게 수면으로 올라오고, 하나가 또 정리가 되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