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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천공항노조 "방치 물품 규정 위반으로 노동자와 시민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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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연속 보도한 인천국제공항 보안규정 위반 정황과 관련해, 공사 자회사 노동조합원들은 방치 물품으로 인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아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어제(18일)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항에 무단으로 방치된 여행용 가방 등 물품에 대해선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테러 위험성을 확인해야 하지만, 공항공사가 보호장비 하나 주지 않고 방치 물품을 다루도록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