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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푸틴 "소련군, 北 위해 싸워" 언급 뒤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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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기에 앞서 북한에서 벌어진 전쟁에 옛 소련군이 참전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9일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모두발언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우정은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형성됐다"며 1945년과 1950∼1953년 소련군이 북한을 위해 싸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