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60%가량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향후 완공 시 동부 연안의 비교적 낙후된 지역을 서부 연안의 경제 중심지와 연결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지역 내 연결성을 크게 개선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Li Qiang 중국 총리는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수요일에 진행한 회담에서 "중국은 무역 및 투자의 규모를 확대하고 협업을 증진함과 동시에 ECRL이나 "Two Countries, Twin Parks(두 국가, 쌍둥이 공원)" 등 주요 프로젝트의 시공을 지속적으로 앞당기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Li Qiang 총리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우호, 성실, 상호 이익 및 포용성이 특징인 중국의 파트너십 모델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자간 협업 테이블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후 현재 BRI 아시아 태평양지부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Ong Tee Keat는 수요일 게재된 기사에서 "말레이시아가 주요 수혜국 중 하나인 지역에서 누적된 배당금이 순풍이 되어 BRI가 이를 타고 승리하게 되었다."라고 기고했다.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에서 중국은 15년 연속 말레이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며, 말레이시아는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지난 해 Xi Jinping 중국 수석과 Anwar 총리는 미래를 공유하는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
Li Qiang 총리의 방문 기간 동안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미래를 공유하는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양국 대표 간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수준 높은 이행을 촉진하고 중국 아세안 자유 무역 지구(China-ASEAN Free Trade Area) 3.0버전의 협의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인적 유대 강화
올해는 중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이자 "중국-말레이시아 친선의 해(China-Malaysia Friendship Year)"이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지난 50년간 수교를 이어오며 유대를 다져왔다.
2023년에 말레이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140만 명에 달하면서 중국은 이제 말레이시아를 가장 많이 찾는 6대 방문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 비자 발급이 면제되면서 양국의 인적 교류가 크게 활성화되었다. 지난 4월에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Manoharan Periasamy는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5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Li Qiang 총리는 양국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를 비롯해 양국의 청년층, 그리고 지방 정부 차원에서 인적, 문화적 교류를 넓힐 것을 촉구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6-19/China-Malaysia-to-step-up-building-a-community-with-a-shared-future-1uyN4pXEwF2/p.html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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