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아기와 함께 옥상에 대피해 있던 주민이 소방대원들과 함께 아파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옥상에 대피해 있던 주민들이 소방구조대원들과 함께 대피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205동 10층과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9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그 중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옥상에 대피해 있던 주민 14명도 무사히 아파트를 빠져 나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남소방서는 소방관 124명과 차량 3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은 최초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22분쯤 초진 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