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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40도 찜통에 산불까지…그리스 찾은 관광객들 잇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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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의 그리스에서 최근 섭씨 40도가 넘는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관광객이 숨지는 일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뿌연 연기가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소방헬기가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지시간 1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30km쯤 떨어진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