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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법원·검찰·경찰 직원 개인정보 유출...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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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직원 수십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공개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관련 사건에 대해 한 달 전부터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해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외 사이트엔 '워페어'라는 계정이 작성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는 국내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소속 40명의 이름과 내부망 계정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