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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다음 달 7일까지 삼겹살 가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100ｇ)을 1000원 할인해 1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다만 제주 권역 점포는 할인 행사에서 제외되며 한 사람당 두 팩(약 1.2㎏)까지만 살 수 있다.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의 ‘브랜드 삼겹살’과 수입 냉장·냉동 삼겹살도 할인한다. 다음 달 1∼4일 브랜드 삼겹살·앞다리(100ｇ)를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구매하면 40% 할인 판매한다.

또 1∼7일에는 스페인 냉동 삼겹살(1㎏)을 8000원대에 선보인다. 다음 달 5∼7일에는 캐나다와 미국 등의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100ｇ)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1000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으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 냉면도 20∼30% 할인한다. 오는 30일까지 함흥식 물·비빔냉면은 9000원대, 평양냉면 2종은 7000원대에 각각 판매한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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