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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맥도날드에 '감자튀김' 없다…세트 메뉴도 일시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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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맥도날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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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프렌치 프라이)을 먹을 수 없게 됐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업체를 통해 냉동 감자를 공급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에선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버거 단품을 주문할 경우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한다.

맥도날드가 공급망 이슈로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1년 8월과 2022년 4월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대란으로 감자튀김 판매가 한달 가량 중단된 바 있다.

이정연 기자(vivaj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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