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진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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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학성초등학교는 21일, '사이버폭력 OUT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동안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소통 예절,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인터넷 윤리 의식, 사이버폭력 인식 및 대처 방법 등을 알아봤다.

또한 점심 놀이시간을 활용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도로 '디지털 시민의식 톡톡'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스티커로 꾸며보며 의지도 다지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사이버폭력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정유현(6학년) 학생은 "사이버폭력 OUT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이버 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사이버 갈등이 생겼을 때 스스로 조절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요. 사이버폭력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과 다짐도 알아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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