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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한동훈 러닝메이트 완성…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사격황제'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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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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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7·23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진 의원은 이날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며 "거대 야당에 맞서는 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진 의원은 "사격 종목에서 평생 정확한 기록을 중시하며 살아온 만큼, 작금의 정치 역사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기록한단 생각으로 정치를 할 것"이라며 " 그것만이 국민이 바라는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의원이 출마를 계획하게 된 배경에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측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 시절인 지난 2월 인재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고,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한 전 위원장은 '1인 2표'인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재선 장동혁 의원과 초선 박정훈 의원을 낙점하고, 만 45세 미만이 출마할 수 있는 청년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그동안 물색해왔다.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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