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인 페이스북에 게재…"캠프 이름은 '재집권캠프'로 정해"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
나 의원은 22일 개인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뿌리, 우리 당의 기반인 당원과 국민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정당을 재건하고 재집권에 성공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민의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을 이끌고 있는 홍 시장과 이 지사도 저와 생각이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의 자질에 대해 이 지사는 '당 대표는 경험이 있는 사람, 당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했다. 홍 시장도 '당에서 당을 지킨 사람들이 당 대표가 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며 "경험이 풍부하고, 누구보다도 당을 잘 알고, 흔들림 없이 당을 지킨 사람, 감히 저 나경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과 국민께서 바라는 우리 당의 올바른 모습. 다음 당 대표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 당심과 민심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캠프 이름은 '재집권캠프'로 정해졌다"며 "그만큼 우리는 절박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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