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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질병·부상 주민 병원 동행 등 '긴급돌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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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내문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가사와 이동 지원을 제공하는 긴급 돌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긴급 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3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4월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행하며 자체 사업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긴급돌봄을 도입하면서 공모를 거쳐 광주가 시행 지역으로 선정됐다.

국비 확보로 긴급돌봄 지원 규모와 인원은 더 늘어나게 됐다.

광주시는 재산, 연령,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 보육,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1660-2642)을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는 최대 30일(72시간)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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