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이 9개월 만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은 1년 전보다 만3천 명 늘어난 39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경우입니다.
지난달 '쉬었음' 청년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이후 5월 기준으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쉬었음' 청년은 지난해 9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가 지난달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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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이 9개월 만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은 1년 전보다 만3천 명 늘어난 39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