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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흔살의 비보이' 김홍열, 파리 올림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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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의 비보이 김홍열(Hongten·도봉구청)이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김홍열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비보이 3·4위전에서 일본의 하시카와 잇신(Issin)을 2-1(2-7 8-1 9-0)로 꺾고 동메달을 땄다.

OQS는 올림픽 예선 대회로, 본선행 티켓 10장이 걸려있다.

김홍열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하면서 1·2차 대회 합산 79포인트로 최종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