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체 올릭스 |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226950] 주가가 24일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올릭스는 전장 대비 17.39% 내린 9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8천28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릭스는 이날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술 이전한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향후 자체적으로 해당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릭스는 이번 계약 해지는 테아 측의 사업 전략에 따른 것이며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받은 계약금,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의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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