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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하우톤 "관련직원 퇴직처리" 공식입장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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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한국하우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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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우톤이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국하우톤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 관련해 직원은 퇴직처리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하우톤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슈가 된 사건에 진위여부를 파악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발빠른 공지 퇴사처리 칭찬해", "품질도 품질이지만 평판이란걸 무시못함", "그래도 결혼한다면 끼리끼리거나", "회사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밀양 강간범 문의글이 많던데요…
해당자인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실명도 올라오고", "죄짓고 편하게 살면 안돼지", "회사에 이미 청첩장 돌렸으면 결혼식 장소도 ...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해당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누리꾼들은 회사 측의 대응을 요구하는 글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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