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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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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밝혀졌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1%p 하락한 2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2%p 오른 6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29%, 의대 정원 확대 85%, 국방·안보 7%, 전반적으로 잘한다 5% 등이 꼽혔으며,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물가 14%, 소통 미흡 7%,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 7%, 외교 7% 등으로 분석됐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1%p 하락한 31%, 더불어민주당은 4%p 오르며 32%를 보였다. 조국혁신당 10%, 무당층 21% 등이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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