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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방부 아닌 경찰이 먼저 전화…짙어지는 대통령실 '회수 개입'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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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취재한 정치부 유선의 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 기자, 그동안 국방부가 채 상병 사건 회수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어느 정도 개입했느냐가 쟁점이었잖아요?

[기자]

맞습니다. 우선 청문회 전까지 밝혀진 통화기록부터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사건이 경찰로 넘어갔고요.

낮 12시 7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장관에게 이날 처음 전화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