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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갑질‥" 청문회 뒤늦은 여당 반응‥"답변 못 해" 12번 답변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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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왕따에게 집단폭행을 가하는 학교폭력을 보는 듯했다.

국민의힘이 오늘 이런 표현까지 쓰면서, 지난주 있었던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증인들이 선서마저 거부하며 은폐에만 혈안이 돼 있었는데,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 입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보십니까.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문회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여당의 표현은 더욱 과격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