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벤처기업협회, 'INKE 스프링 베트남(Spring Vietnam)' 개최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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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벤처업계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4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사 제품 유형에 따라 원하는 영상 형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 협약 채널인 AK 몰(MALL), 오아시스마켓, 11번가 등 총 8개 쇼핑몰에서 '소비 더 마켓'이라는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참여로 최대 30% 할인쿠폰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올해 소상공인 12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B2C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효한 소상공인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4일 '2024년 소상공인 상품 자체브랜드(PB)·직매입 상담회'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상품 PB·직매입 상담회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7월 1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5일까지 상담회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개를 모집한다. 신청 후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현직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와 매칭돼 일대일 상담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상담회 현장에 제품 전시부스를 제공받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전문강사의 강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회 참여 신청은 판로정보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유효한 중소기업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 자사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INKE 스프링 베트남(Spring Vietn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NKE는 국내외 한인 벤처기업인 교류정례화와 국내외 투자유치와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으며 22개국 43개지부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는 INKE 국내 총의장인 구기도 아하 대표를 포함해 일본, 중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5개국 의장 14명과 베트남 진출 희망 국내 벤처기업 5개사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산업현황과 올해 상반기 INKE 인도 델리지부에서 추진한 인도 사이버보안 시장발굴 등 글로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INKE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기업 5개사는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일대일 밋업(Meet-up)을 진행했다. 모노라이트는 베트남 현지기업과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포함해 참여기업들은 총 5건의 협약 체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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