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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토부, 고양→영등포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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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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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위탁) 대상 노선으로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역자치단체가 신청한 50여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영등포, 광명→사당역, 안성→문정로데오거리입구, 양주→잠실역, 양평→잠실광역환승센터, 오산→서울역, 용인→서울역, 평택→사당역 등 8개 노선이며, 전환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전환노선 모두는 강남역이 종점이다.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신설로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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