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25일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지난달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산본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1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는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하여 희망하는 단지에 대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