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31명 사상'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순관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도 적용…대상자 전원 출국금지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찰이 24일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책임자 5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씨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입건자 5명 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