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2시쯤 경남 김해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시스(사진제공=소방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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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한 알루미늄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22분쯤 발생한 화재로 공장 1개 동 460㎡와 알루미늄 칩 등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이 화재로 468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6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했다. 그 결과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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