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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생업 있는 분들인데!" "연기해!"…'전세사기 피해자' 국회 불러 놓고 '복도 언쟁'에 '반쪽 청문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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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25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과 관련한 입법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당의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진행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여야가 협의해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자"고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연기할 명분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여당 간사로 내정된 권영진 의원은 "우리가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야당이) 일방적으로 청문회 일정을 정한 건 이해하지만, 이제 들어왔으니 의사일정을 협의해서 가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