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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中 "선진국이라던 韓의 열악한 환경"...화성 참사에 자국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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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발생 직후, 중국 관영 CCTV는 특파원들을 현장에 보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중국 국적으로 밝혀진 만큼 진화 상황과 화재 원인 등을 실시간으로 보도했습니다.

[주훙위 / 중국관영 CCTV 한국 특파원 : 화재 목격자들은 당시 공장에서 배터리팩이 터지면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고, 광범위한 화재로 번졌다고….]

중국 매체들은 자국민 사망자를 19명으로 전하다가 한국 당국의 발표에 맞춰 17명이라고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