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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곧 자유인…'혐의 인정'하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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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등 각국의 비밀 문건을 폭로했던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14년 만에 도피와 수감생활을 끝내게 됐습니다. 어산지는 미국 검찰과의 협상을 통해 미국령인 사이판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한 뒤 모국인 호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오늘(26일) 오전 미국령 사이판 법원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