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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존슨앤드존슨,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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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리 대표 "렌즈 착용자 니즈 이해하고 제품 혁신 하는 게 우리의 역할"

아시아투데이

엘리자베스 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 출시 기념간담회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과 스크린 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서 렌즈 착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혁신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한국존슨앤드존슨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글로벌 비전 케어 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론칭 기념 간담회를 갖고 속 눈의 건조함과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택트 렌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도 더 오랫동안 편안하고 선명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건조감을 감소시키는 △눈물 안정화 기술과 블루라이트 필터로 빛 번짐을 줄이는 옵티블루 기술의 결합으로 하루 종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렌즈는 자외선 Class 1 UV 차단으로, 90%의 UVA(장파장 자외선) 광선과 99%의 UVB(중파장 자외선) 광선을 차단해 일상 생활에서의 시각적 성능을 개선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이 지난 5월 전국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3% 이상의 소비자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고, 착용 시간 중 80% 이상을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화면을 보는 데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9% 이상의 소비자는 디지털 화면을 보는 동안 △눈의 피로감 △건조함 △흐릿한 시야 등 불편함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멀티포컬 렌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은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눈물 안정화 기술과 옵티블루 기술에 더해 동공 크기별 183개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자베스 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비전케어 분야의 심도 있는 혁신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콘택트 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해 왔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과 스크린 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서 렌즈 착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혁신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와 같이 소비자와 안경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변화하는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 맞추고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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