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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민수 "대통령, 임성근 구하려는 이유…퍼즐 맞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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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에서는 오늘 윤 대통령이 답하라 이런 논평을 냈죠.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냈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보도를 하나 봤어요. 확인해봐야 되겠습니다만, 대통령이 8월 2일 날 이종섭 국방부 장관하고 통화하는 날 또 국방부 차관과 두 번이나 더 통화한 게 또 드러났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볼 때 이번 해병대원 정말 안타까운 순직 사건을 보면서 상당히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 게 있어요. 왜 윤석열 대통령은 미안합니다만 사단장 하나를, 별 두 개죠. 구하기 위에서 이렇게 움직였을까? 그게 의문이었어요. 무슨 관계가 있길래. 그리고 8월 2일 날 국방부 장관 통화 이후에 한 언론이 일지를 시간대별로 분석을 했더라고요. 윤석열 정권의 핵심 실세, 용산에 있는 대통령 관계자들, 국방부 관계자들, 국가 수사 본부 관계자 일제히 다 움직입니다. 핵심은 그겁니다. 임성근 혐의에서 빼자 그거거든요. 근데 왜 그랬을까. 근데 이 JTBC 보도를 통해서 물론 더 밝혀지겠습니다만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