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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독] "이럴 거면 창작을 왜 해?"…경남도 주최 6·25 공연 '베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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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관계자 "우리도 전혀 몰랐다"

[앵커]

6·25 74주년이었던 어제 경상남도는 참전용사 500명을 초청해 위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공연이 '베끼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간 공연단이 2016년부터 전국에서 무대에 올린 것과 거의 같았습니다.

무슨 일인지,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학도병으로 분장한 출연진이 비장한 목소리로 편지를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