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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밀착카메라] '병원도 사치' 쪽방촌 아픔 어루만진 손길…"삶에 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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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쪽방촌 사람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을 위해 수십 년째 쪽방촌을 지키며 무료 진료를 하고 있는 의료진이 있습니다.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사람들이 건물 앞에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입니다.

[번호표 받으시고 앉아 계세요.]

요셉 의원은 이렇게 30년 가까이 쪽방촌을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