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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케냐 대통령, '유혈사태' 촉발 증세법안 철회..."정부 지출 삭감 등 긴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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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유혈사태를 촉발한 증세법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루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 증세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법안은 철회될 것이며 이에 대해 의원들도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 운영비와 행정부 전체의 지출 삭감 등 추가 긴축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