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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뉴스] "30분을 기다렸어요"...송도 주민들, 한여름밤의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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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파트 주민은 모두 모인 것처럼 길게 늘어선 줄.

다들 집에서 가장 큰 통을 챙겨와 급수차에서 물을 받아갑니다.

인천 송도 일부 지역에서 마시기 부적절한 수돗물이 나와 집마다 생수를 공급받는 겁니다.

[김수진 / 인천 송도동 : 오늘도 30~40분 걸려서 받아가는 거거든요. 씻는 것도 문제가 있고 솔직히 말해서 불편해요. 이게(수돗물을) 써도 괜찮은 건지….]